
남양주 봉선사에 들렸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근처 맛집을 찾다가 다시 방문하게 된 곳이 바로 원주장손칼국수입니다.
1년 전 한 번 방문했을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다시 찾게 되었어요.

봉선사 근처에는 식당들이 여러 곳 있지만, 그중에서도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남양주 봉선사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 바로 이 원주장손칼국수입니다. 이번 방문이 딱 1년 만이었는데,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손님이 많은 걸 보니 왜 오래 사랑받는 집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더라고요.
예전 방문 때 장칼국수와 들깨칼국수를 먹고 너무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같은 메뉴로 주문하고 여기에 감자전과 파전까지 추가했습니다. 여기에 막걸리 한 잔까지 곁들이니, 봉선사 나들이 후 즐기는 점심으로는 정말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감자전과 파전부터 제대로인 봉선사 맛집
먼저 나온 감자전과 파전부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두툼하게 바삭하게 잘 구워져 나와서 비주얼부터 합격이었고,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기름지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서 젓가락이 멈추질 않더라고요.
봉선사 다녀온 뒤에 감자전, 파전에 막걸리 한 잔 곁들이면 정말 최고의 조합이라는 말이 딱 맞는 곳입니다.
원주장손칼국수 기본 정보
- 주소: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187
- 영업시간: 09:00 ~ 18:00 (월요일 15:00까지)
- 라스트오더: 17:30 (월요일 14:30)
- 정기휴무: 없음
- 주차: 약 4대 가능
- 전화번호: 031-527-0311
- 참고: 가을 단풍철 주말·휴일에는 웨이팅 있음

장칼국수 후기 –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이 집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장칼국수는 얼큰하면서도 국물이 전혀 텁텁하지 않고, 굉장히 시원한 스타일입니다. 보통 장칼국수라고 하면 조금 무겁거나 짠 느낌이 강한 곳도 많은데, 원주장손칼국수의 장칼국수는 매운맛이 깔끔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스타일이었습니다.
국물 한 숟갈 먹고 나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 들고, 봉선사 산책 후 먹기에도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들깨칼국수 후기 – 고소하지만 부담 없는 맛
들깨칼국수는 너무 걸쭉하지 않고 적당히 맑은 스타일이라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들깨 특유의 고소함은 살아 있으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국물이 부드러워서 술 마신 다음 날 해장 메뉴로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면도 너무 퍼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장칼국수와 들깨칼국수 모두 30년 전통 칼국수집다운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산채비빔밥도 유명한 남양주 봉선사 맛집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35년 전통 산채비빔밥이라고 합니다.
이상하게도 1년 전이나 이번이나 결국 칼국수만 먹고 나오게 되었지만, 주변 테이블을 보니 산채비빔밥 드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 다음 방문 때는 꼭 한 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총평 – 봉선사 근처에서 실패 없는 맛집
남양주 봉선사를 둘러보고 나서 어디에서 점심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30년 전통 원주장손칼국수는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관광지 근처 식당이라고 해서 대충하는 느낌은 전혀 없고, 장칼국수, 들깨칼국수, 감자전, 파전까지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는 집이었습니다.
특히
- 얼큰하고 시원한 장칼국수 좋아하시는 분
- 고소하고 부담 없는 들깨칼국수 좋아하시는 분
- 봉선사 근처에서 든든하고 깔끔한 한 끼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남양주 봉선사 근처 맛집, 원주장손칼국수는 재방문 의사 100%인 집으로, 봉선사 나들이 코스에 꼭 한 번 넣어보셔도 후회 없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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