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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진

2023년 송이버섯(밀송이) 채취(출하)시기(송이버섯 효능과 보관 방법. 송이버섯 1kg 가격)

by 나 좋은사람 2023. 8. 23.

 

 


1. 2023년도  송이버섯 채취(출하) 시기

자연산 송이버섯은 야생의 능이버섯, 싸리버섯, 표고버섯 등과  함께 향이 좋으면서 항암작용과 함께 육질이 좋아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버섯이지만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싸서  많이들 접하기가 쉽지 않은 버섯입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의 출하되는 시기를 살펴보면 9월에서 10월 사이에 채취가 되면서 경매를 통하여 출하가 되는데, 추석명절 전후로 가장 많이 출하되고 있어 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송이버섯을 선물용으로 구입하거나 가족들과 함께 먹기 위해 구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3년도 자연산 송이버섯이 채취되는 시기를 예상해 보라고 하면 각 지역별로 조금씩 달라질 수 있겠지만 백로(9월 8일)를 전후로 송이버섯이 올라오고 있어 금년에는 9월 초순경부터 송이버섯을 볼 수 있을 같습니다. 송이버섯은 한정된 지역에서 그 지역의 특성에 따라 15-30일간 송이버섯이 올라오는 곳이 있습니다. 보통 깊은 산속에 올라오는 송이버섯은  15-20일 기간 동안 송이버섯이 많이 올라오는 반면에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해발이 낮은 산의 경우는 30일간 송이버섯이 꾸준히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2. 밀송이와 가을송이버섯 구별( 끝나는 시기를 알 수 있는 법)  

자연산 송이버섯은 가을송이와 밀송이로 구분하여 볼 수 있습니다. 밀송이는 가을송이가 올라오기 전 태풍과  비가 많이 왔을 때 가을송이 보다도 일찍 올라오는 송이로서 가을송이는 밝으면서 뽀얗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는 반면에 밀송이는 색깔이 밝지 않으면서 갈색톤으로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송이가 올아오는 곳에 따라 8월 말에서 9월 초순경 송이 채취 시 밀송이가 미리 올라 와 있는 가운데, 가을 송이가 올라와서 혼재되어 있는 곳도 볼 수 있겠습니다. 밀송이는 가을송이보다 일찍 올라온다고 하여 밀송이라고 하며, 육질과 향이 가을송이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송이가 끝나는 시기를 알 수 있는 법은 송이버섯이 땅속에서부터 갓을 피우거나, 땅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갓을 피우려고 할 때 송이버섯 채취시기는 끝나는 시기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송이버섯 또한 날씨의 기온변화에 따라 추워지면 빠르게 갓을 피우려고 하기 때문에 그 시기가 되면 송이버섯 채취는 끝나는 시기이고, 실질적으로 며칠 지나지 않으면 산에서 송이버섯을  볼 수 없게 됩니다.   
 

 

 

 

3.  송이버섯 효능

버섯은 대표적으로 항암작용을 많이 하는 식품으로 송이버섯 또한 항암작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송이버섯에 함유하고 있는 글루칸 성분이 강력한 항암작용과 함께 종양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고, 특히 위암, 갑상선암, 식도암, 직장암세포증식 발생을 억제하면서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송이버섯에는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가 되어 있어 변비 개선,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고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으로 인하여 피로해소뿐만 아니라 혈관 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서 만성피로의 원인이 젖산 성분을 분해하여 잘 배출시킵니다. 또한 식이섬유, 비타민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 혈전방지, 혈관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송이버섯의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의 노화방지에 노움이 됩니다.버섯의 효소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켜서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효과 함께 피부 염증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4. 자연산 송이버섯 보관방법

자연산 송이버섯을 잘 보관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은 산에서 송이버섯을 채취하는 순간부터 잘 관리해야 합니다. 송이버섯을 채취하러 갈 때 신문지, 종이, 물기를 잘  흡수할 수 있는 키친타울을 준비하여 송이버섯을 채취하는 순간 부터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다음 신문지나 종이로 버섯을 감싸서 가방에 넣어서 보관하여 이동합니다. 


산에서 채취한 송이버섯을 집으로 가져왔을 때 산에서 채취하는 방법과 동일하게 흙과 이물질 등을 세밀하게 정리한 다음 종이와  키친타울로 감싸서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냉장 보관하게 되면 15일 이상 보관하여도 싱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버섯을 보관하려고 하면 먹을 만큼 진공포장을 하여 급속냉동하여 보관하게 되면 맛과 향을 잃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보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5.  송이버섯 1kg 가격대

자연산 송이버섯은 대부분은 산지에서 부터 시중에까지 1kg 단위로 판매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송이버섯이 채취되는 량도 그해 비가 얼마만큼 왔고, 일조량이 어느 정도이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비는 오지 않고 뙤약볕만 내리쬐게 되는 경우 그해에는 송이버섯이 많이 나지 않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은 산지에서  채취되어 1등급,  2등급,  3등급,  등외품으로 구분하여 등급별로 판매되는 가격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고, 지역에 따라  1등급 경우 송이버섯의 가격 또한 달리 채정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강원도  양양과 같이 해발이 높은 산에서 채취되는 송이버섯은 육질과 향이 좋아서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반면에 청송.영덕과 같이 해발이 낮은 산에서  채취되는 송이는 육질과 향이 좀 떨어져서 가격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송이버섯 1kg 가격은 매년  형성되는 가격대를 달리하지만 평균적으로 80만원에서 부터 30만원대로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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